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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프라임> 11명의 지식전달가가 전하는 명품지식 바이블(EBS) 예전에 EBS에서 지식e라는 5분 정도의 짧막한 동영상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소재는 거의 무한대로 보면되고 인물, 사회, 과학, 심리 등 다방면의 내용을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었던것 같다. 따라서 이 책에서 대해서는 딱히 뭐라 쓸 내용은 없는것같다. 동영상을 보는 것도 좋을 것같군.. 그냥 읽다보면 자연스레 지적 소양이 쌓이는 느낌을 받게 될 테니... 교양인이 되어가는 느낌?ㅎㅎ 2020. 12. 16.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로렌 슬레이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관련 책을 찾던중 회사 도서관에 있어서 반갑게 득템한 책이다. 솔직히 읽으면서 기대한 것에 비해 별로였떤 내용이었다. 심리학 필독서라고 해서 꼭 읽어봐야겠따해서 읽었는데 내용이 심리학을 배우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될것 같지 않다. 오히려 EBS 다큐프라임이나 지식e 시리즈가 더 재미있고 무언가 배웠다는 느깜을 받았으니까... 이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건 스키너라는 실존 인물이 연구를 위해 딸을 일명 '스키너 상자'라는 곳에 넣고 실험을 했다는 것인데 실제로 그런 반인륜적 행동(?)으로 사람들한테 비난을 받는다. 어떤 업적을 쌓는데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실제로 그의 딸은 미국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는데, 정말 어.. 2020. 12. 16.
이기는 대화(이서정) 일상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다 보면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때가 종종 있다. 살아온 환경, 성격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대화에서 논쟁이 발생하는 이유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이런 책들이 알려주는 것들은 성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얘기들이지만, 실상 대화에 있어서는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다. 책 제목의 '이기는'의 의미는 상대를 굴복 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게 상대방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합의점을 도출해 내는 것이 핵심이라 하겠다. 남의 얘기를 들어준다는 것이 정말 나이들수록 쉽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누군가 그러더라... 나이가 들면 입을 닫고 지갑을 열라고. 내 얘기는 이제 그만하고 아랫사람들 얘기도 좀 들어보자. 확실히 젊은 .. 2020. 12. 11.
조조, 사람혁명(신동준) 나관중의 삼국지, 이문열이 쓴 10권짜리 책이군.. '유비'라는 캐릭터에 초점이 맞춰져 쓴 글이라는 느낌을 계속 받았으며 지금도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각설하고 삼국지를 읽으면서 '조조'라는 캐릭터에도 많은 매력을 느꼈기 때문에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손이 가게 되었다. '조조'는 사람을 다루는 용병술에 강한 인물인것 같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사회생활, 인관관계 등의 문제에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읽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에 대해 지침을 주는 책 같다.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