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관련 책을 찾던중 회사 도서관에 있어서 반갑게 득템한 책이다. 솔직히 읽으면서 기대한 것에 비해 별로였떤 내용이었다.
심리학 필독서라고 해서 꼭 읽어봐야겠따해서 읽었는데 내용이 심리학을 배우기에는 그다지 도움이 될것 같지 않다. 오히려 EBS 다큐프라임이나 지식e 시리즈가 더 재미있고 무언가 배웠다는 느깜을 받았으니까...
이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건 스키너라는 실존 인물이 연구를 위해 딸을 일명 '스키너 상자'라는 곳에 넣고 실험을 했다는 것인데 실제로 그런 반인륜적 행동(?)으로 사람들한테 비난을 받는다. 어떤 업적을 쌓는데 일반인들이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할 수 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실제로 그의 딸은 미국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다는데, 정말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 쉬운것은 없는것 같다.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무소의 뿔처럼 굳세게 갈 의지도 있어야 하고, 몸 속에서 끌어오르는 열정과 신념도 필요할 것같다.
어째 쓰다보니 책 내용은 거의 없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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