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2 데미안(헤르만 헤세) 책을 읽고나서 너무 시간이 흘러 감상문을 쓰는터라 주인공 이름이라던지 내용을 잊어버린게 많다. 사실 다 읽고 바로 쓰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쓰려다 보니 부담감 때문에 계쏙 미루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 제목 '데미안'은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친구, 의지할 수 있는(?) 구원자 같은 존재이다. 힘들고 위기 상황에 닥쳤을때 데미안이 해결해 주는 내용이었던 것같다. 단순히 도와주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인간이 성장을 하면서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그런 존재를 보여주려 한게 아닌가 사료된다. 더 잊기 전에 기억나는 것을 최대한 기록하였다. + 내용 추가를 더할 생각이다. 영화 가 생각난다. 2020. 12. 9. 싯달타(헤르만 헤세) 인도 최고 계급 '브라만'의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난 싯달타.. 살아가며 최고의 경지 '붓다'를 닮아가려 하지만 시련에 부딪힌다. 중도에 수도를 그만두고 속세에 빠져들지만 다시 회의를 느껴 수행을 하게 된다. 자신은 만족하지 못하지만 점점 '붓다'의 모습을 닮아가는 싯달타. 정말 인간들 역시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 같다. 불가 였나? 태어남부터가 고난 시련의 시작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 아직도 난 잘 모르겠다.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