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 : 더 큰 나를 위해 나를 버리다:도전한다는 것, 자신을 내려놓는다는 것
제목이 조금 길어서 다시 썼다. 군대 동기(250)가 추천해서 읽은 책. 너무나도 유명한 축구선수가 된 우리나라의 박지성 선수. 2002 월드컵때 포루투칼 전에서 가슴으로 공을 받아 논스톱 슛! 골인 후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안기는 모습이 아직도 뇌리에 박혀 있다. 어렸을 적 축구선수때부터 맨유 구단 소속으로 뛰기까지의 자전적인 내용이다.
박지성 선수는 정말 다른 타 선수에 비해 막 화려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포지션에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한 자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다보면 기회가 생기게 되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는 참 멋진 캐릭터 같다.
<출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디를 향하느냐에 달렸다는 걸, 결국 성취는 속도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얼마나 꾸준히 걸어가느냐에 달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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