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출신인 글쓴이가 클래식을 좋아해서 '풍월당'이라는 클래식 가게(음반)를 개장하여 풀어나가는 이야기. 클래식에 굉장히 해박하고, 대표적인 유명 작곡가와 작품들을 설명해준다. 이 책을 읽을 당시에 나 또한 바이올린을 켜고 있어서 그런지 바이올린 관련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파가니니> 라고 악마의 기교를 부릴 정도로 괴가한 연주법을 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의 바이올린이 제노바 시청에서 보관하고 있는데 그를 계승하는 우승자에게만 수상 공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바이올린은 값으로 책정할수 없을 만큼 가치를 지닐듯 하다. 나도 한번 켜보고 싶네 ㅎㅎㅎ
이외에 유명한 베토벤, 모짜르트 등등 노래는 들어 봣는데 제목을 모른다거나 노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쉽게 되어 있다. 나중에 여건이 되면 방문하여 차한잔 마시면서 음악듣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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