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나서 너무 시간이 흘러 감상문을 쓰는터라 주인공 이름이라던지 내용을 잊어버린게 많다. 사실 다 읽고 바로 쓰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쓰려다 보니 부담감 때문에 계쏙 미루다가 여기까지 오게 됐다. 제목 '데미안'은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친구, 의지할 수 있는(?) 구원자 같은 존재이다. 힘들고 위기 상황에 닥쳤을때 데미안이 해결해 주는 내용이었던 것같다. 단순히 도와주기만 하는 존재가 아닌, 인간이 성장을 하면서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그런 존재를 보여주려 한게 아닌가 사료된다. 더 잊기 전에 기억나는 것을 최대한 기록하였다.
+ 내용 추가를 더할 생각이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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