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정지영이 옮김이로 하여 더 유명해진 책 같다. 내용이 부담없어 단번에 읽어버렸다. '마시멜로'라는 단순한 카라멜을 기회의 비용이라고 해야하나.. 성공을 위해 인내, 절제등으로 빗대어 표현했다.
주인공인 조나단 억만장자와 그의 운전수 찰스가 나누는 대화로 편하게 이해할수 있었다. 지금 한 순간의 욕구를 참지 못해 미래를 망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하겠다.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어릴때부터의 모습을 드러내다보다. 한 교실 안에서 달콤한 캐러멜을 두고 선생님이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라는 지시를 아이들에게 내린 후의 반응을 보는 실험이 기억난다. 끝까지 기다리는 아이와 참지못하고 먹어버리는 아이로 나뉘는데, 끝까지 기다리는 아이는 아마도 향후에도 이러한 절제심과 끈기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줄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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