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빌' 이라는 가공의 도시에 주인공인 역사학자의 일기 형식을 빌어 쓴 소설이다. 시종일관 무슨 내용인지 알 수 가 없었다. 철학적 소재인듯 하다. 정말 토 나오는 내용.... 어렵다.
사물들이 인간이 부여한 의미를 벗어버리고 본래의 모습을 드러낼때 주인공은 당황하게 되고 '구토' 즉 공포를 느낀다. 나와 사물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감이 구토라 할수 있겠다. 이상 해설의 내용을 옮겨 적었다.
다시 읽어야 할것 같다;;;;;(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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