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전개 되고 있는 현대사회.. 정말 누코 뜰새 없이 바쁜것 같다. 뭐든지 8282해야 하는 시대.
이런 와중에 잠시 한 템포 늦춰서 생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정말 요즘 시대는 빠르지 못한 사람을 바보 취급하기 일수 인것같다.
나 같은 경우에도 굉장히 느긋한 성격이라, 성격급한 사람들이 보기에는 답답해 보일 수 도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남들 보다 늦는 것은 뒤처짐을 의미 하기도 하니까. 그러나 뭐든 빠르다고 좋기만 한것은 아닐 것이다. 그렇게 빠르게 진행되는 동안 우리는 놓치는 것도 많으니 말이다.
느림에서 얻은 철학. 가끔은 '천천히'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봐야 할 때이다.
이 책은 작가의 철학적 사색 내용이 대부분이라 지루한 면이 있는것 같다. 내용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기도 했었던것 같고... 제목 처럼 느리게 읽었다. 이 책 읽는데 정말 오래 걸린 것 같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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