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다. 책 디자인에서 '여백의 미' 느낌을 받았고... 무소유라는 말처럼 어떤 물건을 소유하고 있지 않을때 마음이 편해지듯이 인생 철학을 지금 소박하게 살아가는 삶에 연관지어 쓴 책 같다.
좋은 글귀 하나 있어 적어본다.
<법구경> 이라는것에 "녹은 쇠에서 생긴것인데 점점 그 쇠를 먹는다."
마음씨가 그늘지면 그 사람 자신이 녹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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