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핸드폰줄이 약해서 단선되려고 하길래 전열테이프로 감아보았는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접착액이 녹아내려버렸다.
그냥 버리기 아깝고, 아이폰 충전케이블 사자니 비싸고해서....찾아보다 알게된 열수축튜브는 다이소에서 천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다이소가서 직원한테 물어봤는데 없다고 하길래, 잘모르는것같아서 내가 직접 찾았다. 장사를 하려면 직원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사를 해야 할텐데.....아쉽더군.. 이래서 장사하는곳에는 반드시 사장이 있어야 할듯....
각설하고, 천원짜리지만 다이소 3군데를 돌다가 없어서 찾은거라 뿌듯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알맞은 크기로 잘라내어 집에있는 헤어드라이기로 살포시 데펴주면 된다. 열 바람으로 쐬여주면 열수축밴드가 쪼그라들면서 케이블의 단선된 부분을 보강시켜 준다.
이로써 충전케이블 살돈 굳엇네 ㅋㅋㅋㅋ 윳후
나중에 만져보니까 깁스한거마냥 석고보드처럼 단단하게 굳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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